박인숙 “문재인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삭발합니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며 삭발했다.
이날 박 의원은 “조국 장관은 청무회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의혹과 반칙, 특권, 부정, 불법을 자행해온 후보자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조국 장관을 해임하고 국민들께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유성호 | 2019.09.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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