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의 폭풍흡입... 옥류관 평냉 미식회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오찬을 함께 했다. 양측 공식 수행원들도 오찬에 함께 했다.

주 메뉴는 평양냉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냉면을 ‘폭풍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평양냉면을 즐겼다. 특히 최 회장은 테이블 위에 놓인 평양냉면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옥류관 평양냉면을 맛본 가수 지코는 “예상했던 맛과 다르다”며 “배는 부르지만 한 그릇 더 할까 고민 중”이라고 호평했다.

(영상 : 평양영상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 김혜주)

| 2018.09.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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