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로 듣는 국방부 ‘5.18 조작’ 작당

최근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화났다. 5.18 비방 논란이 있었던 BJ ‘철구’의 이름을 딴 PC방이 학교 인근에 생겼기 때문이다. 과연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혐오의 정서는 누가 조장하고 있고,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오마이TV는 1985년 국방부가 발간한 ‘광주사태의 실상’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확보해 내용을 분석했다. 이 문건에서 국방부는 시민들을 폭도로 규정하고 있었고, 5.18과 북한군의 관련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영상은 전라도 사투리로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영상 출처 : 대통령 기록관, 오마이TV DB/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사진 DB/출연 : 소중한 오마이뉴스 기자/촬영 : 김혜주 기자/편집 : 황지희 기자)

| 2018.05.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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