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언은 버림받았다"... 이명박 임기 첫 해 노무현의 돌직구

2008년 10월 1일. 퇴임 7개월여 만에 서울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노 전 대통령은 1년만에 원점으로 돌아간 남북관계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노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관한 우리 사회의 ‘금기된 주제’를 꺼냈고, 평화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마이TV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6.15 남북공선언 8주년 기념 김대중 전 대통령 연설'을 지난 20일 공개한 데 이어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영상 : 오마이TV DB, 영상 편집 : 황지희 기자)

| 2018.04.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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