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배 최문순 지사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꼭 해주길"

MBC 사장을 지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1일 오마이TV와 인터뷰하면서 암 투병 중인 후배 이용마 MBC 기자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해고됐다가 최근 MBC에 최승호 사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으니 자리 털고 일어나서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를 꼭 해주길 기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취재·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홍성민 | 2017.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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