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영상] "다스는 누구 거?"에 빵 터진 윤석열 지검장

"도대체 다스는 누구 거예요?"

최근 각종 기사 댓글과 SNS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습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감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던진 질문인데요.

다스는 자동차 시트 등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씨가 대주주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가 계속 이어져 왔고, 특히 다스 지분이 없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최근 다스의 해외법인 대표로 선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소유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BBK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지난 16일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석열 지검장은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레알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취재 : 박정호 기자 / 영상취재 : 이승열, 정교진 기자)

| 2017.10.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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