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출마 양향자 "데려왔으면 써달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양 위원장은 "뒷전으로 밀린 여성의 삶과 함께할 결심으로 나선다"며 "관행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온 모든 새로운 시도를 거침없이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지난 대선 여성득표율이 3% 뒤졌고, 그 3%만큼 졌다"며 "이 땅 여성 곁으로 가서 공감하고 뜨겁게 안으면 부족했던 3%를 끌어올리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촬영·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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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6.07.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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