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친노'라는 말로 그분을... 김대중과 노무현은 하나"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노'라는 말로 더 이상 그분(노 전 대통령)을 현실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님께서 평생동안 노력하신 망국적 지역주의 타파 그리고 우리 당의 전국 정당화 등 추모를 넘어 희망을 얘기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김대중과 노무현은 하나다"고 강조했다.

(촬영 : 정현덕 기자, 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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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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