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 민중의힘, 전국여성노동조합, 참여연대 등 총 107개의 시민단체가 참여한 범국민대책위는 24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발족 취지와 계획 그리고 총 5가지 활동 목표를 설명했다.
범국민대책위가 발표한 5가지 활동 목표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규명, 대통령 사과 등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 경찰청장 등 국가폭력 책임자 엄중 처벌, 물대포 방지법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백남기 농민의 명예회복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남기씨 큰딸 도라지씨는 힘을 모아주는 시민들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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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5.11.24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