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행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 저자와의 대화

<자본론>을 국내 최초로 완역한 대표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자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향년 73세. <오마이TV>는 김수행 교수의 생전 '저자와의 대화'를 독자들에게 다시 소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최초로 완역한 경제학자인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이번에는 쿠바의 혁명 전사 체 게바라의 경제학을 소개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2012년 6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강의실에서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수행 교수는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의 최종 감수를 맡았다. 저자가 아닌 그가 '저자와의 대화'에 나선 것은 그가 국내 유일의 마르크스 주의 경제학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959년 쿠바에서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과정에서 체 게바라가 펼쳤던 여러 정책들을 심도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김수행 교수의 저자와의 대화 강연 전체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2.06.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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