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고시원 화재

9일 새벽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 관수동 고시원 앞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들이 놓여 있다. 이날 헌화한 윤성로 전국세입자협회 국장은 "나도 10년 전에 두 달간 고시원에 살았는데 옆 방에서 자는 사람 코고는 소리까지 들리는 열악한 공간이었다"면서 "(오늘 희생자가) 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신지수2018.11.0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