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도 참된 글맛을 모른다면 허무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유익한 독서란, 자기 인생에 참으로 도움이 되는 길잡이를 골라서 읽는 것이다.

ⓒ이명수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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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 21』 3,000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어둠 속으로 흐르는 강』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를 통해 희곡작가로도 데뷔하였다. 30년이 넘도록 출판사, 신문사,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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