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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간인 희생자 유해가 묻혀 있는 곳에 서 있던 수십년 생 밤나무. 유해발굴공동조사단은 지난 15일 고민 끝에
밤나무를 잘랐다.

ⓒ안경호 유해발굴공동조사단 발굴팀장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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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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