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산서회와 함께하는 인문산행'
거대한 빙벽에 덮인 구천폭포. 인간 세상에는 봄이 턱밑까지 이르렀는데 신선세계는 아직도 엄혹한 겨울이다.
ⓒ이종헌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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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인문기행 작가. 콩나물신문 발행인. 저서에 <그리운 청산도>, <3인의 선비 청담동을 유람하다>, <느티나무와 미륵불>, <이별이 길면 그리움도 깊다> <주부토의 예술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