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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사건

'풀뿌리 인권상'을 받은 전숙자 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원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버지 잃은 유가족으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인권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심규상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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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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