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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문신 선생의 작품들은 좌우 대칭 구조를 보여주지만 정작 생명체처럼 약간은 비대칭을 이룬다. 스테인리스에 비친 얼그러진 내 얼굴도 덩달아 함께 감상했다.

ⓒ김종신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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