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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백록담 직전에서

(SW612/Velvia100)오르막 계단 옆으로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조그만 공간에 삼각대를 놓고 올라온 뒤편을 담았다. 뒤를 돌으니 빛이 역광인데다가 구름과 먼지에 빛이 산란되어 사진이 또렷하지 못하다. 노출차이도 꽤 있어서 빛에 민감한 슬라이드 필름으로 최대한 명부와 암부를 살려 보았지만 눈으로 보았던 풍경에는 많이 못 미치어 아쉬움이 남는다.

ⓒ안사을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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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인 '고산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주력기로 사용하며 학생들과의 소통 이야기 및 소소한 여행기를 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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