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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금성당 본당 내부

전면에 금성당의 주신인 금성도가 걸려있다. 금성님이 화려하게 장식한 적토마를 타고 활 통을 어깨에 맨 채 양손으로 활을 잡아당기고 있다. 길게 뻗은 두 가닥의 꿩 털로 장식한 갓을 쓰고 홍철릭을 입고 흰색 띠를 허리에 둘렀다. 4명의 호위병이 금성님을 에워싸고 있다. 현재의 금성도는 분실되었던 것을 최근 양종승 박사(샤머니즘박물관장)이 사재를 들여 복원한 것이다.

ⓒ이종헌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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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인문기행 작가. 콩나물신문 발행인. 저서에 <그리운 청산도>, <3인의 선비 청담동을 유람하다>, <느티나무와 미륵불>, <이별이 길면 그리움도 깊다> <주부토의 예술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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