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지의 석축
삼천사 마애불을 지나 부왕동암문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곳곳에 옛 절의 흔적들이 나타난다. 이덕무의 <유북한기>에, 나한봉 아래 절터가 있는데 고려시대 삼천 명의 승려가 거처하였으므로 삼천승동이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다.
ⓒ이종헌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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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인문기행 작가. 콩나물신문 발행인. 저서에 <그리운 청산도>, <3인의 선비 청담동을 유람하다>, <느티나무와 미륵불>, <이별이 길면 그리움도 깊다> <주부토의 예술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