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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헤리엇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편집자가 독자에게] <이 세상의 똘똘하고 경이로운 것들> 출간에 부쳐
김형욱(singenv)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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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석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지지만 감성이 점점 메말라가는 디지털사회에서 아날로그적인 생명의 가치와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기사를 지속적으로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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