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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광동 상임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광동 상임위원.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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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신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 위원장에 김광동 현 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장관급 인사를 알리면서 김 신임 위원장에 대해 "정치학박사 출신으로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 온 정치학자이자 사회운동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임명 이유에 대해 "2021년 2월부터 과거사위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과거사에 대한 진실 규명 업무를 수행해 왔다"면서 "과거사 진실 규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과거사위 현안 업무 추진의 연속성은 물론 대한민국이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과거사위 상임위원으로 재직중이다. 

태그:#윤석열,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장관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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