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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제32회 경남예술인상’, ‘제11회 경남민족예술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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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제32회 경남예술인상', '제11회 경남민족예술인상'이 1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 성낙우 도예가가 받았다.

경남예총(회장 조보현)에서 주관하는 '제32회 경남예술인상'에는 김용주 한국예총 사천지회장,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서대훈 한국예총 하동지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공로상 5명과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경남민예총(이사장 오현수)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남민족예술인상'에는 최정규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 고문이 수상했으며, 공로상 1명과 청년예술인상 1명도 시상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문화상은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지도자들께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경남도는 문화상의 품격을 높여 수상자들에 대한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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