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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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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95회 정례회를 열고 결산안과 추경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7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9대 대구시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는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또 대구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 대구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 대구시 청년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구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대구시가 제출한 70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심사 대상이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대구시가 제출한 추경안에 대해 홍준표 시장이 설명한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대현 의원(서구1)이 도시철도 순환선 건설계획 변경의 적절성을 지적하는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이성오 의원(수성구3)이 대구 도심 내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방향, 하병문 의원(북구4)이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촉구,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신청사 건립 계획 변경의 내용과 절차적 정당성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이어 김정옥 의원(비례)이 수돗불 걱정 해소, 김재우 의원(동구1)이 문화기관 통합에 따른 정체성 확립, 윤영애 의원(남구2)이 구·군간 도시내부 균형발전, 이동욱 의원(북구5)이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 등의 5분 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가 소관 결산안, 추경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26일과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지난해 결산액은 세출기준 대구시 10조2816억 원이고 시교육청은 3조9087억 원이다.

이번에 제출된 대구시 추경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 예산 173억 원과 금융기관차입금 원금상환액 60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당초예산보다 6516억 원(6.3%)이 증액된 11조523억 원이다.

시교육청 추경안은 당초예산보다 7305억 원(17.8%)이 증액된 4조8334억 원으로 편성해 제출됐다.

태그:#대구시의회, #정례회, #추경안 심사, #안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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