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월] 서울역 앞 한강대로에서 열린 농민 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농가 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 9000여 명은 이날 집회에서 ▲ 쌀값 대책 마련 ▲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 농업예산 확충 ▲ 농산물 수입 즉각 중단 등을 요구했다. ⓒ 연합뉴스

[29일 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운영 방침에 반발하는 항의 현수막을 붙인 마차가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인근 도로를 달리고 있다. 200여 명의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금을 통해 29분 만에 950만 원가량을 모아 '마차 시위'에 나섰고 카카오게임즈를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했다. ⓒ 연합뉴스

[29일 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 함께 사저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신임 대표는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박홍근 원내대표, 박성준 대변인, 김두관 의원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 더불어민주당

[30일 화] 방송인 김신영씨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송해씨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국 어디에 갖다 놓아도 있을 법한 사람이라 선정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김신영씨는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 KBS

[30일 화] 최근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광장 버스정류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조선총독부 등이 포함된 대형 포스터를 제거하고 있다. 이 포스터에 조선총독부뿐만 아니라 일장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자 서울시는 작가의 의도와 다르더라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낀 만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30일 화]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대표팀 주장 이채형과 선수단이 인천공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 대표팀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 U-18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77-73으로 승리하면서 2000년 이후 22년 만에 통산 네 번째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 연합뉴스

[31일 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 고3 교실에 수능일까지 남은 날짜가 적혀 있다. 올해 수능처럼 모의평가도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었으며 졸업생 9만 명 등 48만 937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 연합뉴스

[31일 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가인상률을 반영한 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7%로 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이번 임금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한 사실상 삭감이라고 주장했다. ⓒ 유성호

[31일 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에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 사건 판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2년 외환은행 매각시 한국 정부가 승인을 지연했다는 론스타 쪽 주장 일부를 받아들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중재판정부가 2억 1650만 달러를 론스타에 배상하라고 판결해 지연이자까지 3000억 원 넘는 혈세 투입이 불가피해졌다. ⓒ 연합뉴스

[1일 목]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 전시관'에서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 조성된 이 전시관은 김해시가 기존 추모의 집 자리에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80㎡ 지상 2층 규모로 준공하고 4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전시 콘텐츠 설치를 완료해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이날 개관했다. ⓒ 연합뉴스

[1일 목]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선박을 바다로 띄운 뒤 물을 퍼낸 독에서 청어로 추정되는 물고기를 치우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 진수 과정에서 독에 바닷물을 채울 때 물고기들이 들어왔다가 진수 후 문이 닫히자 빠져나가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진수 과정에서 물고기 떼가 대거 몰려드는 것은 조선업계에서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 ⓒ 연합뉴스

[1일 목] 한 이동통신사 지점에서 고객이 하나의 휴대폰으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심(eSIM) 상품을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유심(USIM)칩을 직접 꽂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e심 서비스가 국내에서 상용화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이용하는 전용 요금제를 추가로 내놓았다. ⓒ 연합뉴스

[2일 금] 2001년 은행 권총 강도 살인사건 피의자 이승만이 대전 동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고교 동창생인 이승만(52)과 이정학(51)은 2001년 12월 국민은행 대전 둔산점 지하주차장에서 현금수송차량에 있던 은행 직원에게 총을 쏘고 3억 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으나 21년 만에 검거되었다. ⓒ 연합뉴스

[2일 금]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등록금반환소송 기각 결정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와 사립대 학생 2700여 명이 26개 사립대와 국가를 상대로 낸 31억 3600만 원 규모의 등록금 환불 소송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전날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 연합뉴스

[2일 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이 철거되고 있다. 라오스 국립보호구역을 뜻하는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이동 방향을 점차 북쪽으로 틀면서 한반도에 상륙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되자 기상청은 "강한 비바람과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