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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이 지난 7일 시정을 이끌어갈 인수위를 꾸리고 첫 민생행보로 안동역을 방문해 교통문제 등을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이 지난 7일 시정을 이끌어갈 인수위를 꾸리고 첫 민생행보로 안동역을 방문해 교통문제 등을 논의했다.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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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시장에 당선된 권기창 당선인이 인수위를 꾸리고 첫날부터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권 당선인은 지난 7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성장동력분과, 시민행복분과, 지속가능분과 등 3개 분과와 상황실, 시민고충상담센터, 자문위원회로 구성됐다.

이홍연 전 안동시 경제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는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일하는 위원회, 실무형 위원회로 조직됐다.

인수위는 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경숙 부위원장(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김현승 성장동력분과 위원장(전 안동시 의회사무국장), 김시년 시민행복분과위원장(전 안동시 평생학습원장), 우병식 지속가능분과 위원장(전 안동시 도시건설국장)이 이끌고 있다.

인수위원으로는 정경구(전 매일신문 기자), 박영미(안동시니어클럽 관장), 이종길(안동대학교 교수), 박인숙(전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권인숙(안동대학교 교수), 이승희(전 길원여고 음악교사), 황찬영(전 안동농협 본부장), 임승우(안동YMCA 이사장), 김병상(전 안동중소기업융합회 사무국장), 최푸름(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경북청년유세단장)이 위촉됐다.

또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전창준 위원장(전 안동시 주민문화생활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수위 활동 이후에도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안동시의 정책개발 등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고충상담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사회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는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인수위 홈페이지(www.andongsi.co,kr) 이용하면 된다.

현판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 인수위는 이날 민생현장 첫 방문지로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 안동시청 관계공무원, 개인택시 안동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권 당선인은 "안동역 출입문 앞 도로 교통표지판에는 버스 이외에는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사실상 버스 외에 모든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를 생각하지 않은 전형적인 행정 편의적 발상의 현장"이라고 지적했다.

권 당선인은 이어 "버스 이외 진입금지를 해제하고 사고가 빈번한 순환도로로 진입하지 않고 안동역 앞 도로에서 유턴이 가능한지를 관계기관과 빠른 시일 내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권 당선인의 공약과 의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마련, 면 소재지 행복택시 확대 등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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