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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유한국당 의원 시절인 지난 2019년 10월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유한국당 의원 시절인 지난 2019년 10월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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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으로 남편 차량을 수리한 정황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에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거짓 해명' 그만하고, 국민이 납득할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길 바란다"라며 "후보자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자가 국회의원 임기 종료 직전에 정치자금으로 배우자의 차량을 전부 수리한 것"이라며 "정치자금은 오직 정치 활동을 위한 경비로만 지출돼야 하며, 배우자의 차량을 수리하기 위한 사적 지출은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승희 후보자 측은 '의정활동용 렌트 차량을 반납하기 전 도색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증빙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김승희 후보자는 '아니다'라는 변명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나"라고 꼬집었다.

또 "정호영 후보자로 실망한 국민을 얼마나 더 실망시키려는 것인지 묻는다"라며 "김승희 후보자는 이제라도 거짓 해명으로 둘러대지 말고 아닌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해서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김 후보자가 20대 국회의원 당시 임기 만료를 두 달 앞두고 정치자금 352만 원을 들여 배우자의 차량을 '올 수리'한 정황을 보도했다. 이에 김 후보자 측은 "의정 활동에 이용한 렌트 차량을 반납하기 전 도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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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희, 정치자금법 위반 정황... 352만 원으로 남편 차 '올 수리'​​​​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시절인 2020년 3월, 정치자금으로 남편 황모씨 소유의 그랜저를 ‘올수리’한 것이 오마이뉴스 취재결과 밝혀졌다. 김 후보자는 국회의원 임기만료를 2달 앞두고 정치자금 352만원을 들여 남편 황씨의 차를 엔진오일부터 도색까지 올수리했다. 지난 4일 오후 황씨의 차가 후보자 소유의 서울 목동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시절인 2020년 3월, 정치자금으로 남편 황모씨 소유의 그랜저를 ‘올수리’한 것이 오마이뉴스 취재결과 밝혀졌다. 김 후보자는 국회의원 임기만료를 2달 앞두고 정치자금 352만원을 들여 남편 황씨의 차를 엔진오일부터 도색까지 올수리했다. 지난 4일 오후 황씨의 차가 후보자 소유의 서울 목동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다.
ⓒ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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