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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대표 이경희)는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연다.

이 단체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에 대한 왜곡과 부정이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안의 역사교육도 새로운 방향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어 "지역 교사들과 캘리포니아 지역의 교사‧활동가들이 바람직한 일본군 '위안부' 교육을 위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과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과제와 전망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포럼은 오는 6월 3~4일 사이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에듀테크 3층에서 (비)대면 동시로 열린다.

첫날에는 안병갑 명곡고 교사가 좌장으로 오도화 태봉고 교사(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의 현황과 과제), 강금자 반송중 교사(수업과 동아리 지도 사례), 변혜라 효암중 교사(영어과 위안부 프로젝트 수업 사례)가 발표한다.

둘쨋날에는 한명자 석동중 교사가 좌장으로 손성숙 사회정의교육재단 대표(캘리포니아에서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성과와 의미)를 비롯해 미국 교사 2명이 발표한다.

이어 이경훈 경기 보라고 교사가 "전시 성폭력 역사와 여성인권 교육의 과제"에 대해 주제강연한다.

마지막에는 김종대 창원시의원이 좌장으로 김경영 경남도의원과 송순호 경남도의원 등이 토론한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
ⓒ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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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일본군 '위안부', #국제포럼, #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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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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