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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 이충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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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서울 수도권의 인프라를 가까이 접하고 있으면서도 탁 트인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다."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는 지역 현안을 두고 '도시 경제의 발전적 선순환'과 '점점 고령화되는 도시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꼽았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오마이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대형 문화아트홀 건립 등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제2여주대교 건설,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

"세계속의 여주 만들 것"
     
- 왜 이충우가 여주시장이 돼야 하나.

"공직과 기업인, 정당의 경험만으로는 여주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선출직에 도전했다. 최근 3년간 우리 여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나라와 민생이 위기에 빠지는 코로나19를 겪었다. 주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보며 저 또한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 힘 있는 여주시장이 되어 내 나라, 내 고향 여주를 살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제대로 된 나라, 미래로 나아가는 여주를 만들겠다."

- 여주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을 꼽는다면.

"'노인이 행복한 나라는 젊은이도 행복하다. 청년 즉 경제활동에 주축이 되는 젊은 인구를 유입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주거, 돌봄, 체육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수다. 또, 여주 고유의 특산품과 문화를 콘텐츠화하고 산업화해 전국으로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여주만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절실한 상황이다. 미래 먹거리가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역동적인 도시가 된다면 자본과 인구는 자연스레 유입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힘 여주시장 이충우 후보 출정식 사진
 국민의힘 여주시장 이충우 후보 출정식 사진
ⓒ 이충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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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의 핵심공약과 특징은?

"인구 20만 살기 좋은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대형 문화아트홀 건립 등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을 완벽하게 마련하겠다. 제2여주대교 건설,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다.

여주문화관광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해 여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이 세계로 흐르도록 하겠다. 세종대왕의 한글은 이미 세계적인 콘텐츠이고 민족자주정신은 명성황후의 상징이 됐다. 여주 천년도자의 명성은 도예명장과 함께 여주를 지탱해 왔다. 젊은이들을 통해 여주를 새로 디자인하고, 디지털과 결합한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하겠다.

힐링도시 여주를 만들겠다. 여주는 수도권과의 인접성이 좋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다. 쌀, 고구마, 참외 등 여주의 자랑 먹거리와 여주도자기를 브랜드화해서 직접 공급하고 유통하는 여주농특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 관광지와 전통시장의 연계를 통해 여주의 먹거리를 어디서든 즐기고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 본인의 강점 혹은 경쟁력은?

"후보자 모두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주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을 것이다. 도시발전 전략과 비전 제시, 추진능력은 애향심만 가지고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충우는 30여 년의 공직경험과 정당생활, 기업가를 거치며 법과 제도,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등을 내실 있게 다져온 후보다. 여주의 미래가치가 전국,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적임자다." 

- 당선된다면 주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펼칠 것인가.

"지금까지 두 번 선거에서 지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간절하게 기도하며 살았다. 어려웠던 일을 항상 기억하며 그동안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함께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정말 오직 여주시 발전만을 위해 오직 여주시민들 행복만을 위해서 죽도록 일할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정치를 펼치려 한다."

태그:#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 #이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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