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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생태도랑
 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생태도랑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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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오는 30일 성성호수공원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조성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이다. 애초 1972년 업성저수지인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었다. 

하지만 저수지 주변이 도시화되면서 수자원은 고갈되고, 생활하수, 축산폐수, 비점오염원의 유입으로 수질오염이 지속됐다. 지난 2013년 환경부는 업성저수지에 대해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한 6등급 판정을 내렸고 이후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했다.

천안시는 수질개선사업에 나섰다. 지난 2018년도부터 수변생태공원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모두 763억원( 국비 329억, 도비 146억, 시비 288억원)을 들여  호내외 수질개선사업과 생태계 복원 등이 동시 추진됐다. 

 
성성호수공원 조감도
 성성호수공원 조감도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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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 위에 데크를 건설하고 주변에 고층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 자연형태의 원형지를 괴도하게 훼손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천안시 관계자는 "금개구리 서식처가 확인돼 원형을 살려 보전하려 꾀했고, 야생조류의 서식처를 보호하고자 데크 산책길 이격 거리 조정, 인공식물섬 설치 등 공원내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보호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물순환시설 설치, 인공습지조성과 마름제거 등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업성지구 하수관로 설치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장은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이라며 "준공 이후에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천안시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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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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