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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김남수 전 강원도산업경제 국장이, 김홍규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악수를 하고있다.
 강원 강릉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김남수 전 강원도산업경제 국장이, 김홍규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악수를 하고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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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 출마군으로 거론되던 김남수 전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이 국민의힘 김홍규 강릉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홍규(국민의힘, 60) 후보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오전, 김홍규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김남수 전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이 '더 나은 내일의 꿈, 강릉 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 예비후보자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은 "이번 선거는 대선 결과와 경선 변수가 선거전을 지배하는 형국"이라며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능력과 힘을 갖춘 후보가 강릉시장에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홍규 후보는 오랫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권성동 국회의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지내온 분"이라며 "이런 분이 강릉시장이 되면 강릉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 도전을 준비하는 인물은 모두 7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김중남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재안 시의원, 위호진 도의원 등 3명이며,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김한근 현 강릉시장, 강희문 현 강릉시의회 의장, 김홍규 전 강릉시의회 의장, 심영섭 현 강원도의회 의원 등 4명이다. 

태그:#강릉시, #김홍규, #강릉시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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