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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
ⓒ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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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아래 특사경)'이 지난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명절·김장철 성수식품 불법 제조·유통, 청소년 유해업소 미성년자 고용,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560개 업체를 적발, 총 1천992건을 단속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관련 공직자 부당 토지거래 전수조사 업무도 처리했다.

3일 안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특사경은 지난해 1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범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특사경을 만든 것은 안산시가 경기도 시군 중 최초다.

특사경은 일선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 분야 공무원 2개 팀으로 구성했다.  식품과 공중위생, 원산지, 환경, 안전, 청소년 보호 등 민생 6대 분야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수사 활동을 펼쳤다.

민생 6대 분야 중 식품 분야 단속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이고, 공중위생 분야는 숙박업, 이·미용업 등이다.

또한 농축수산물 취급 도·소매업, 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여부를,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대상으로는 오염 물질 배출 여부를 단속했다.

이와 함께 특사경은 술·담배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물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단속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출입시키는지도 단속했다. 

특사경은 올해 역시 민생 관련 단속을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다. 분야를 넓혀 공인중개사법 위반, 개발제한구역내 건축이나 불법 적치 등 부동산 분야까지 수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3일 <오아미뉴스>와 한 통화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라서 지난해는 계도나 홍보 중심 단속을 했지만, 올해는 수위를 높여 지속적으로 규정을 어기는 곳은 처벌까지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설 연휴에도 단속 활동을 했는데, 술을 팔면 안 되는 업종에서 술을 파는 등 아직도 민생을 침해하는 일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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