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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취나물' 경매.
 하동 "취나물" 경매.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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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취나물'이 출하를 시작했다. 경남 하동군은 청정지역 지리산 자락에서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군은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고 했다.

하동농협 적량지점 삼화실선별장에서 지난 13일 올해 취나물 첫 경매가 열린 것이다.

이날 경매에는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쌍수 적량면장, 여근호 하동농협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기로 했다.

적량취나물작목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실시하던 '초매식'을 취소했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8900원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모두 취나물 2.1t이 출하되었다.

하동 적량·청암·악양·양보면에서는 630농가가 97여㏊에서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489t을 생산해 50억원(2021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 취나물 경매.
 하동 취나물 경매.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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