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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전 공기업 공채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2학년 최아무개 학생은 2021년도 한국수력원자력(주) 고졸 수준 공채채용 전형에서 합격했다.

전국단위 기계분야 12명을 뽑는 공채 시험에 응시해 1차 전형 NCS직무역량검사, 인성검사, 심리건강검사를 통과했으며 2차 직업기초능력면접, 직무수행능력면접, 관찰면접을 거처 합격했다. 이 학생은 3학년 2학기까지 상위 30% 성적을 유지하면 최종 합격한다.

합격생은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실행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토익을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745점의 점수로 입사지원을 할 수 있었다. 또한 NCS 맞춤형 토의·토론·발표 중심 수업, 한수원(주) 멘토-멘티 프로그램, 비파괴검사 자격증반, NCS직업기초능력향상반 등 학교 교육과정에도 충실히 임했다.

박준빈 국제통상마이스터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이제 시작이다"면서 "학교가 경주의 새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재학생의 성공 취업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취업역량강화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2020년 감포고에서 국제통상분야 산업수요 맞춤형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 학교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기술과 참된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 양성을 위해 융합형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교육, 무역전문가 양성교육,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첫 공채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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