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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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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지금 우리는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열린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함께 잘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진 전 과정이 훌륭한 상품으로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서면 축사는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대독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식에서 한 청년이 "다녀보니 너무 좋습니다. 시설 좋고 사람 좋고, 특히나 밥이 제일 맛있습니다"라고 한 말을 인용한 뒤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그만큼 많은 것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렇게 노동자와 기업, 지역민이 함께 꿈을 키웠고, '캐스퍼 열풍'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이제 전국 8개 지역, 9개 상생 협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사 간, 원·하청 간, 지역주민과 기업 간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51조 원의 투자와 13만 개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알렸다. 또 "전기차 클러스터부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까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 참여한 상생 협약을 이룬 8개 지역과 서산·전주·통영·태백 등 새로운 상생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는 지역의 노사민정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생의 길을 찾아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길만 찾는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 포용 국가의 미래를 열고 있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응원한다"고 축사를 맺었다. 
 
지난 9월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에서 '광주형 일자리' 양산차 캐스퍼가 출고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에서 "광주형 일자리" 양산차 캐스퍼가 출고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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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포럼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열었다.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지자체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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