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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강태욱 씨의 작품 ‘다슬기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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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해 28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정크아트(폐품활용예술), 일러스트(삽화)-일반부, 일러스트(삽화)-학생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은 사진 부문 '다슬기의 삶'(강태옥 작), 정크아트 부문 '토해내다'(윤운복, 이현숙 작),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동행'(엄다미 작)이 선정됐다. 일러스트-학생부 부문 최고상인 금상은 '위로'(문서정 작)가 뽑혔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약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중에 열린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작품은 순회전시 등 다양한 경로로 공유하고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