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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만달레이 바간 지역의 아난다 사원 앞
 14일 만달레이 바간 지역의 아난다 사원 앞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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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반독재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승려(스님)와 시민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거리에 나서고, 청각장애인들도 참여했다.

14일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은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를 통해 '반독재 시위'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날 만달레이 바간 지역 한 사원에서 승려가 "정치범은 감옥 밖으로, 학생은 학교"라고 외쳤다는 것이다. 미얀마에서는 정치범들이 체포, 구속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반독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같은 날 사가잉주 까레이에서도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까레이에서는 지난 13일과 10일에도 '반독재 시위'가 벌여졌고, 샨주 남캄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다.

사가잉주 몽유와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3일 시위를 벌였고, 청각장애인들이 반독재시위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시민불복종항쟁 측은 13일 까야주 푸소 지역에서 쿠데타군인들이 민가와 교회에 폭탄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쿠데타군대가 친주 팔람 마을에서 민가와 교회들을 불태웠고, 까야주 로이코 지역 꼬운따 마을에서 지뢰가 폭발해 민간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14일 사가잉ㄹ주 까레이, 반독재시위
 14일 사가잉ㄹ주 까레이, 반독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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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사가잉ㄹ주 까레이, 반독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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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까레이 시민 반독재 시위
 10월 13일 까레이 시민 반독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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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까레이 시민 반독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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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샨주 남캄 지역에서 반독재시위
 10일 샨주 남캄 지역에서 반독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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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샨주 남캄 지역에서 반독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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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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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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