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국민의힘도, 아빠의힘도 사라진 곽상도 간판

등록 21.10.01 10:09l수정 21.10.01 14:26l조정훈(tghome)

1일 오전 대구 남구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지역구 사무실 간판. 국민의힘 로고를 지우고 '국회의원 곽상도'라고 새로 달았다. ⓒ 조정훈

  
1일 오전 대구 남구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지역구 사무실 간판. 국민의힘 로고를 지우고 '국회의원 곽상도'라고 새로 달았다.

곽 의원은 아들이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논란이 일자 탈당했다.

지난 9월 29일 지역 청년단체들은 곽 의원 사무실 간판에 국민의힘 로고 대신 '아빠의힘' 로고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곽 의원 측에서 간판을 새로 달면서 '아빠의힘' 로고도 함께 사라졌다.
 

1일 오전 대구 남구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지역구 사무실 간판. 국민의힘 로고를 지우고 '국회의원 곽상도'라고 새로 달았다. ⓒ 조정훈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9월 29일 곽상도 의원의 대구사무소 앞 현판에 '국민의힘' 대신 '아빠의힘' 글자를 붙이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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