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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위원장은 “국민상생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급한 예산들이 신속 집행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심의할 것이다.”라며 “다만,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가 편성에 대한 적정성과 주민숙원사업비의 선심성 여부를 면밀히 따져보고 불필요한 예산이나 과다 책정된 부분은 없는지 심사숙고 하겠다. 공정하고 적절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희 위원장은 “국민상생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급한 예산들이 신속 집행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심의할 것이다.”라며 “다만,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가 편성에 대한 적정성과 주민숙원사업비의 선심성 여부를 면밀히 따져보고 불필요한 예산이나 과다 책정된 부분은 없는지 심사숙고 하겠다. 공정하고 적절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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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홍성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아래 추경) 심사를 위해 지난 8일, 개회한 제280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아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병희 의원, 간사에 노운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회기에서 예결위는 오는 15일까지 홍성군 제2회 추경을 심의, 의결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원부족으로 인해 군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 효율적 재정운용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이병희 위원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이병희 위원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 피로도가 지속되는 상황에 예결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부담감이 크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생활안정과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적재적소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홍성군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783억 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39억 △지방교부세 323억 △조정교부금 14억 △국도비 보조금 215억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과 내부거래 192억 등 기정예산 8106억 원 대비 9.7% 증가한 총 8889억 원이다.

군은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 부담분 23억원, 농어민수당 48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1억원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

이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50억원, 가족센터 건립 40억원, 미디어파사드 구축 1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19억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18억원, 궁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병희 위원장은 "국민상생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급한 예산들이 신속 집행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심의할 것이다"라며 "다만,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가 편성에 대한 적정성과 주민숙원사업비의 선심성 여부를 면밀히 따져보고 불필요한 예산이나 과다 책정된 부분은 없는지 심사숙고 하겠다. 공정하고 적절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게 구성된 예결특위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며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예산 심의에 임하여, 일하는 의회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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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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