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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시 간의 상생발전협의회 1차 회의가 9월 1일 오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시 간의 상생발전협의회 1차 회의가 9월 1일 오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렸다.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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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가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는 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경상국립대-진주시 상생발전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7일 체결한 양 기관 간 상생발전협약에 따른 실무 회의이다. 정우건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회의에서 ▲춘천시-강원대 ▲여수시-전남대(여수캠퍼스) ▲익산시-전북대-원광대 ▲광주광역시-전남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경상국립대는 "두 기관은 시장-총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와 의지, 자체와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시 협의체 운영, 적극적인 자세로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발굴과 사업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협의회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시정목표와 정책 수행, 진주시 균형발전 필요성 등에 공감하고 다양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 제안 및 발굴 ▲타당성 검토를 통한 사업 우선순위 설정 ▲협력사업 실행을 위한 연차별 일정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태그:#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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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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