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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컨설팅 전문기업인 아이센트릭이 지난달 28일 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미국 8i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조정훈 | 관련사진보기 |
IT 컨설팅 전문기업인 아이센트릭(대표 김민용, 김재민)이 미국 AR 솔루션 기업인 8i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R 콘텐츠 제작 및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아이센트릭은 지난달 28일 본사 사무실에서 AR 솔루션 기업 8i와 국내 콘텐츠 제작 및 공급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센트릭은 오토데스크(Autodesk)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LG유플러스에 AR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8i는 볼륨메트릭 스튜디오 제조사로 360도 입체 촬영 제작 기술 및 AR 스튜디오 전용 솔류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볼륨메트릭 스튜디오(Volumetric Studio)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AR 콘텐츠 제작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국내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AR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부문과 의료, 제조, 교육,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AR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선영 8i APAC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R 구축 경험과 기술을 가진 아이센트릭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볼륨메트릭 슽튜디오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아이센트릭 대표는 "15년 동안 축적해온 전문성 및 경험을 바탕으로 AR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새로운 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