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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아래 '국기연', 소장 임영일)는 국방과학기술 기획과 방위산업의 육성을 함께할 신규직원 57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 사업관리 13명, △군용 장비·물자 요구사항 조사·분석 및 국내·외 기술조사 13명, △국방PD 6명, △선행연구 조사·분석 및 비용분석 4명, △협약기반 산·학·연 과제관리 3명 등이다.

국방PD는 국방 연구개발 과제에 민간기술을 적극 접목시키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위촉하는 제도로 군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 첨단 핵심 요소기술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확보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연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고 했다.

채용절차는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전문역량을 면밀히 확인하여 직무 수행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국기연 홈페이지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 면접,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전경.
 경남진주혁신도시 전경.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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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방기술진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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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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