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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 참다가 절하는 아기 고양이 태어난 지 26일 된 아기 고양이 4남매입니다. 형제들이 놀자고 하는데 초록이는 너무 졸려요. 몸을 일으켜 보지만 결국 털썩 앉아 단잠에 빠져듭니다.
ⓒ 노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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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26일 된 아기 고양이 4남매입니다. 형제들이 놀자고 하는데 초록이는 너무 졸려요. 몸을 일으켜 보지만 결국 털썩 앉아 단잠에 빠져듭니다.

푹 자고 난 초록이. 호기심이 발동해 원통형 스크레처에 올라갔는데, 아이쿠... 내려올 줄을 몰라요. 겁에 질려 우는 소리를 듣고 어미고양이가 서둘러 다가옵니다.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돌아가네요. 

당황한 초록이, 그러나 포기 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착지에 성공합니다. 엉뚱하고 귀여우면서도 용감한 초록이를 여러분에게도 소개합니다.

[동물 영상 채택되면 커피 쿠폰이?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나만 보기 아까운 동물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세요. 집에서 함께 사는 개와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 등 동물이라면 누구나 좋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움이 넘치고,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공모 주제 : 직접 찍은 동물 영상
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 최우수작 ○편 : 상금 20만 원
- 우수작 ○편 : 상금 10만 원
- 참가상 : 커피 모바일 쿠폰
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영상 공모작입니다.


태그:#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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