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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막힌 담장이 무너지고 남북한이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며 "화해·협력과 평화의 날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막힌 담장이 무너지고 남북한이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며 "화해·협력과 평화의 날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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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화해, 협력과 평화의 날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에 즈음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6.15 남북 공동선언은 분단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고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걸음을 더 내디뎌야 한다"며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후 중단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를 재개하고 다시 평화와 화해의 시기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우리는 일상에서도 평화와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며 "인천교육은 이를 위해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접경지인 교동도에 인천평화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2022년 평화학교가 일부 개관하고 우리 인천의 학생과 시민이 평화와 통일의 주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라며 "6.15 남북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막힌 담장이 무너지고 남북한이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 와 시사월드(www.sisaworld.kr)에도 실립니다.


태그:#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6·15 남북공동선언, #평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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