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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항 화재 어선
 태안 신진항 화재 어선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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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5일 오전부터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화재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관계기관 합동 조사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신진항 부두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소방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 감식반 20여명과 해경 수사팀 등 40여명이 조사를 벌였다.

이들 기관은 우선 31척의 화재 피해 선박 중에서 수중에 침몰되지 않은 10여 척을 우선 조사했다. 또 지난 3일 어렵게 인양돼 신진항 내 바지선 위에 보관 중이었던 발화 추정 선박 S호에 대한 감식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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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신진항 내 전소된 22척(추정)에 대한 감식은 앞으로 인양 작업이 이루어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충남도의회 농림해양위(위원장 김영권) 소속 도의원 7명이 현장을 방문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위한 피해민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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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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