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로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로비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위원을 확대해 민간위원 3명과 정부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교추협 위원 수를 18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 위원은 기존 13명에서 4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요 안건 담당부처 차관급 공무원)이 늘어 17명이 됐고, 민간 위원은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추가 위촉된 민간 위원은 고경빈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한홍열 한양대 교수 등이다.

통일부는 "신규로 위촉된 민간위원 3명은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분야별 전문가로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위원과 민간 위원의) 비율 조정은 교추협의 기능 및 역할과 연동해 앞으로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교추협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