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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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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 19개소가 2013년부터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곳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인천 차이나타운' '세종 호수공원 일원' 등 29개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개소이다.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한국전쟁 이후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소박한 마을로 지금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 3대 철쭉 명산 중 하나로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억새가 펼쳐지는 '황매산군립공원' 등이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금 당장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내외 관광객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를 포함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한국관광 100선, #문체부, #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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