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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의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협약’ 동의 서한문.
 허성무 창원시장의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협약’ 동의 서한문.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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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지역 4627개 제조업체에 '한 명 더 채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낸다.

창원시는 '일자리플러스 성장'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는 25일 제조업체 4627개사를 대상으로 신규인력 '1명 이상 더' 채용을 골자로 한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협약' 동참을 당부하는 허성무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한다.

창원시는 서한문 발송에 앞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허성무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일사인원플러스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 지역인재 활용을 하는 내용으로,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사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 V-턴'의 일환으로 기업이 한명 이상을 더 채용하는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일자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 동참기업에 일자리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일사인원플러스 협약'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태그:#창원시, #허성무 시장,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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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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