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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우리마을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경남 고성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우리마을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 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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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우리마을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고성군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 사업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함께 자신의 마을을 청소하는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마을에서 100여명의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마을을 청소하며 마을의 환경미화에 힘썼다"고 했다.

행사에 동참한 주민들은 함께 봉사하던 귀농‧귀촌인들을 주변인들에게 새로 온 이웃이라 소개하며 마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김주용 고성군귀농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귀농인들이 마을주민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상부 양덕마을 이장은 "나도 귀농하여 정착하여 이 마을에 살다 이장까지 되었다"며 "이 행사로 고성군 귀농인들이 외지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주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귀농 7개월째인 손민경(삼산면)씨는 "여행 차 들렀던 삼산면의 멋진 전경에 빠져 이곳에 정착까지 하게 되었다"며 "하지만 아직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 분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승호 고성군 인력육성담당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이 주가 되는 정책으로 고성군이 귀농‧귀촌의 선진지가 되어 군민모두가 행복을 찾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매년 귀농을 위해 이주해오는 가구 수가 증가해 2019년에는 568가구, 올해 3분기까지는 592가구가 들어와 24가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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