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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창녕 유어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활동'.
 11월 26일 창녕 유어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활동".
ⓒ 창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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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등교하는 너를 칭찬해!"

창녕 사람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건강하게 매일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창녕군 유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용‧김영덕)는 지난 26일 유어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활동을 벌인 것이다.

협의체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매일 등교하는 유어초등학교 재학생과 유치원생 28명에게 응원하고, '치킨 간식꾸러미'를 개별 포장해 하교 후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의체는 앞서 지난 17일에는 충효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를 이겨내는 어르신을 응원합니다'는 제목의 사업을 벌였다.

협의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유어면장은 "경남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더욱더 안타까운 심정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그:#코로나19, #창녕군, #유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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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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