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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마산 '아라리 단란주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0~10시 사이 6명이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전체 2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경남 572~576번 확진자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이다. 이들은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50대와 70대다.

또 26일 저녁 합천 2명과 김해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합천 추가 확진자 2명(경남 569~570번)는 경남 5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거주자인 신규 경남 57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신규 경남 577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자로 앞서 발생한 경남 526번의 접촉자다.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전 10시 사이 경남에서는 모두 9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들은 모두 마산의료원 입원(예정)이다.

24~26일 사이 모두 59명이 발생한 '진주시 이장단'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다.

27일 오전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577명이고, 이들 가운데 204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다.

창원시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든 공무원을 동원해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업소 1만 2828개소에 대해 1.5단계 방역강화 이행 여부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창원시는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단속을 벌이고 있다.
 창원시는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단속을 벌이고 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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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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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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